이엔플러스, 차세대 2차전지 개발 성공 소식에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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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플러스가 리튬이온 배터리와 동일한 수준의 에너지밀도를 가진 '그래핀 슈퍼커패시터(축전지)'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10시8분 기준 이엔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635원(17.26%) 오른 4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엔플러스는 커패시터 기반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 전문 기업 'UC에너지'의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 자회사 'UC테크놀로지'와 그래핀 기반 전기차용(EV) 슈퍼커패시터 개발에 성공해 72V의 전기자동차에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그래핀 슈퍼커패시터는 에너지 밀도가 1kg당 280Wh로 현재 상용화된 리튬이온 배터리와 동일한 수준의 에너지 밀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기존 배터리 대비 빠른 충·방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명이 길고 주행거리가 긴 차세대 전기차용 2차전지 상용화가 앞당겨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9일 오전10시8분 기준 이엔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635원(17.26%) 오른 4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엔플러스는 커패시터 기반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 전문 기업 'UC에너지'의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 자회사 'UC테크놀로지'와 그래핀 기반 전기차용(EV) 슈퍼커패시터 개발에 성공해 72V의 전기자동차에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그래핀 슈퍼커패시터는 에너지 밀도가 1kg당 280Wh로 현재 상용화된 리튬이온 배터리와 동일한 수준의 에너지 밀도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기존 배터리 대비 빠른 충·방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명이 길고 주행거리가 긴 차세대 전기차용 2차전지 상용화가 앞당겨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