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시술 정보·게임·모바일 포스에 100억원대 뭉칫돈 [VC브리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 CFO Insight]
벤처캐피털(VC) 및 스타트업 정보업체인 The VC와 함께 지난주 VC 투자 현황을 요약 정리해드립니다. '오늘'의 투자에서 '내일'의 아이디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피부과 시술 정보 '여신티켓' 120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피부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을 운영하는 패스트레인이 2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기존 투자자인 대교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IBK캐피탈, 메이플투자파트너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나이스투자파트너스가 모두 후속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또 우리은행,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대형 VC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습니다. 누적 투자금은 171억원이 됐습니다.
여신티켓은 전국 4300여 곳 피부과의 시술 종류, 비용, 후기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2017년 앱 출시 이후 5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140만 건, 회원 수 30만 명, 시술 후기 35만 건 이상 등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2030 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엔 클라우드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뷰티 제품 개발 계획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데브시스터즈 자회사 프레스에이, 115억원 투자 유치
데브시스터즈의 자회사 프레스에이가 115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모회사 데브시스터즈를 비롯해 소프트뱅크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등이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슈팅 게임 '세이프하우스'와 3D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쉬'에 대한 흥행 기대감으로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이프하우스는 이용자들 스스로 맵을 창작하고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기존 배틀로얄 형태 슈팅게임과 달리 콘텐츠 생산에 특화돼 있습니다. 회사는 내년께 PC와 콘솔 게임 형태로 이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또 쿠키런 오븐스매쉬는 인기 게임인 쿠키런 시리즈 중 최초로 3D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는데요. 대형 맵에서 여러 이용자가 함게 액션, 전략 등 장르적 요소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합니다.
◆모바일 포스 페이히어, 시리즈A 라운드로 100억원 조달
모바일 포스(POS) 전문 스타트업 페이히어가 해시드,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100억원 규모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앞서 2월 해시드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이우 약 10개월 만입니다. 누적 투자금은 120억원이 됐습니다.
페이히어는 태블릿과 휴대폰에 앱을 다운받아 이용하는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포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디서나 자유롭게 주문을 받고 결제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힙니다. 또 기존 포스기의 월회비, 수수료, 위약금 등의 비용도 없앴는데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이후 1년 만에 전국 9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피부과 시술 정보 '여신티켓' 120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피부시술 정보 플랫폼 '여신티켓'을 운영하는 패스트레인이 2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기존 투자자인 대교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IBK캐피탈, 메이플투자파트너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나이스투자파트너스가 모두 후속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또 우리은행,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대형 VC가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습니다. 누적 투자금은 171억원이 됐습니다.
여신티켓은 전국 4300여 곳 피부과의 시술 종류, 비용, 후기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2017년 앱 출시 이후 5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140만 건, 회원 수 30만 명, 시술 후기 35만 건 이상 등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2030 세대 여성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엔 클라우드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뷰티 제품 개발 계획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데브시스터즈 자회사 프레스에이, 115억원 투자 유치
데브시스터즈의 자회사 프레스에이가 115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모회사 데브시스터즈를 비롯해 소프트뱅크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등이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슈팅 게임 '세이프하우스'와 3D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쉬'에 대한 흥행 기대감으로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이프하우스는 이용자들 스스로 맵을 창작하고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기존 배틀로얄 형태 슈팅게임과 달리 콘텐츠 생산에 특화돼 있습니다. 회사는 내년께 PC와 콘솔 게임 형태로 이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또 쿠키런 오븐스매쉬는 인기 게임인 쿠키런 시리즈 중 최초로 3D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는데요. 대형 맵에서 여러 이용자가 함게 액션, 전략 등 장르적 요소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합니다.
◆모바일 포스 페이히어, 시리즈A 라운드로 100억원 조달
모바일 포스(POS) 전문 스타트업 페이히어가 해시드, 소프트뱅크벤처스로부터 100억원 규모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앞서 2월 해시드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이우 약 10개월 만입니다. 누적 투자금은 120억원이 됐습니다.
페이히어는 태블릿과 휴대폰에 앱을 다운받아 이용하는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포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디서나 자유롭게 주문을 받고 결제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힙니다. 또 기존 포스기의 월회비, 수수료, 위약금 등의 비용도 없앴는데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이후 1년 만에 전국 9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