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강원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강원 폐광 지역으로 본사 등을 이전할 스타트업 4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선정된 기업은 킥더허들(헬스케어), 브이엠이코리아(이모빌리티), 조앤강(반려동물 식품), 용현비엠(자동차 모터류 부품 및 산업용 밸브) 등이다. 킥더허들은 천연물 소재 식물성 유산균 제품 등을 개발한 헬스케어 커머스 기업이다. 이들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의 지원금과 정책자금 및 투·융자 연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