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미 상품 무역적자 17%↑…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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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 11월 상품 무역수지 적자가 사상 최대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11월 상품 무역수지 적자가 978억 달러로 10월의 832억 달러에서 17.5% 증가했다고 밝혔다.
2006년 이후 사상 최대의 연간 적자도 전망된다.
수입이 급증하고 수출이 감소하면서 적자 폭 확대의 주 원인이 됐다.
미국의 11월 상품 수입은 전달보다 4.7% 증가한 2,524억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인들은 올해 초 완전히 재개방된 이후 엄청난 양의 수입품을 들여왔다.
이 기간 미국 상품 수출은 2.1% 감소한 1,547억 달러를 나타냈다.
관광 및 여행과 같은 서비스를 포함하는 전체 무역 보고서는 다음 주 목요일에 발표된다. 이주비기자 jb@wowtv.co.kr
미국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11월 상품 무역수지 적자가 978억 달러로 10월의 832억 달러에서 17.5% 증가했다고 밝혔다.
2006년 이후 사상 최대의 연간 적자도 전망된다.
수입이 급증하고 수출이 감소하면서 적자 폭 확대의 주 원인이 됐다.
미국의 11월 상품 수입은 전달보다 4.7% 증가한 2,524억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인들은 올해 초 완전히 재개방된 이후 엄청난 양의 수입품을 들여왔다.
이 기간 미국 상품 수출은 2.1% 감소한 1,547억 달러를 나타냈다.
관광 및 여행과 같은 서비스를 포함하는 전체 무역 보고서는 다음 주 목요일에 발표된다. 이주비기자 jb@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