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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인터뷰] 강임준 군산시장 "재생에너지·전기차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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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인터뷰] 강임준 군산시장 "재생에너지·전기차 육성 박차"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은 30일 "새해는 재생에너지와 전기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연합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전기차를 생산하는 명신·새만금 컨소시엄 등 2개 컨소시엄이 본격 가동되고 새만금에 육상 및 수상 태양광 발전소 건립으로 국내 최대의 재생에너지 생산기지가 조성되면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강 시장과의 일문일답.
    -- 2021년 한해를 돌아보면.
    ▲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 도시 군산'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달려왔다.

    특히 장기간에 걸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시민 모두가 경제적 어려움과 일상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덕에 군산시는 대규모 확산 없이 성공적으로 대응했다고 평가한다.

    [신년인터뷰] 강임준 군산시장 "재생에너지·전기차 육성 박차"
    -- 올해 주요 시정 성과는.
    ▲ '군산형 일자리'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이 고무적이다.

    군산형 일자리 사업은 GM 등 대기업이 빠져나간 자리에 기술력을 갖춘 중견·벤처기업들이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명신에 이어 올해 에디슨모터스가 군산공장을 준공하면서 서서히 가시화하고 있다.

    군산과 새만금 일대에 5천171억원이 투자되고 1천700여개 일자리가 만들어지면 쇠퇴일로를 걸었던 군산 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다.

    -- 저조한 군산 고용률에 대한 해법은.
    ▲ 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의 붕괴로 지난해 군산시의 고용률이 54.4%로 전국에서 4번째로 낮은 것이 사실이다.

    더군다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제가 크게 위축됐다.

    다행히 최근 정부가 군산을 고용위기 지역으로 1년간 재지정해 숨통이 트였다.

    올해로 3번째다.

    고용위기 지역 기간 연장으로 정부 지원사업이 유지돼 고용 유지와 고용 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

    특히 앞서 말한 전기차 컨소시엄이 원활하게 굴러가면 전기차 생산을 위한 산업생태계가 자연스럽게 구축될 것이고, 이렇게 되면 앞으로 전기차 관련 업체는 군산으로 몰려올 수밖에 없다.

    고용률이 대폭 올라갈 것이다.

    [신년인터뷰] 강임준 군산시장 "재생에너지·전기차 육성 박차"
    --새해 시정 운영 구상은.
    ▲ 미래 신성장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지원을 확대하겠다.

    새해에도 '군산사랑 상품권'을 2천80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전국 최초로 만든 공공 배달앱 '배달의 명수' 시스템 개선 및 카테고리 확장 등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비대면 시장 진출을 꾀할 계획이다.

    또 개항 1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군산항의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신규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로서 발돋움하고 폭넓은 복지정책을 추진해 사회안전망 강화 및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겠다.

    -- 재선 도전 등 향후 계획은.
    ▲ 2022년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위기를 극복한 민선 7기의 마지막 해이자 민선 8기 시정이 새롭게 출발하는 과도기이자 군산이 재도약하느냐 주저앉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다.

    그간 역점을 두어 추진해 온 주요 현안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재선에 도전해 시민의 평가를 받겠다.

    민선 7기 공약을 거의 다 이행할 정도로 그동안 시정에 충실했던 만큼 정당한 평가를 받을 것으로 믿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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