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사진=뉴스1
진원생명과학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방문 효과로 30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1분 현재 진원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800원(5.11%) 오른 1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홍 부총리가 서울 여의도의 진원생명과학을 방문해 감염병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5457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말한 영향으로 보인다. 이 금액은 올해 투입된 본예산 대비 2배 이상이다.

홍 부총리는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조속한 개발과 함께 향후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및 백신 개발 경험·기술 확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