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원장 "새해 데이터허브 도약…금융사·핀테크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은 30일 "신용정보원이 데이터 융합 시대를 선도해 각 산업의 데이터를 금융 분야에 공급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로 도약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원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는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디지털 경제로 전환이 가속하는 가운데 신용정보원은 금융 데이터 플랫폼 역할을 확고히 한 해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공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플랫폼 기관으로서 참여 금융회사 확대 등을 추진해 금융소비자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 기술정보 확충과 기업금융 통합플랫폼 추진 등으로 금융산업의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고, 부동산담보 대출 세분화 등을 통해 부동산 투기 대책을 지원하는 등 정부 정책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신 원장은 내년에도 금융산업의 데이터 기반 서비스 혁신을 지원할 방침이다.
그는 "마이데이터 지원센터, 데이터 전송 플랫폼 등을 고도화하고 금융-공공 마이데이터 연계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 데이터 포럼을 활성화하고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CreDB)과 연계해 금융회사·핀테크 등 데이터 분석 역량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금융사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금융 리스크를 분석할 수 있는 기업금융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정부의 사업재편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따른 평가 체계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원장은 "멈추지 않고 달리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전진해야 한다"면서 "2022년을 신용정보원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한 해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연합뉴스
신 원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는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디지털 경제로 전환이 가속하는 가운데 신용정보원은 금융 데이터 플랫폼 역할을 확고히 한 해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공공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플랫폼 기관으로서 참여 금융회사 확대 등을 추진해 금융소비자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 기술정보 확충과 기업금융 통합플랫폼 추진 등으로 금융산업의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고, 부동산담보 대출 세분화 등을 통해 부동산 투기 대책을 지원하는 등 정부 정책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신 원장은 내년에도 금융산업의 데이터 기반 서비스 혁신을 지원할 방침이다.
그는 "마이데이터 지원센터, 데이터 전송 플랫폼 등을 고도화하고 금융-공공 마이데이터 연계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 데이터 포럼을 활성화하고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CreDB)과 연계해 금융회사·핀테크 등 데이터 분석 역량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금융사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금융 리스크를 분석할 수 있는 기업금융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정부의 사업재편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따른 평가 체계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원장은 "멈추지 않고 달리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전진해야 한다"면서 "2022년을 신용정보원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한 해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