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 실업수당 청구 19만 8천건…52년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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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고용시장이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2월 19∼2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 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1969년 이후 약 52년 만에 최저치다.
로이터가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 20만 8,000건을 크게 밑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72만 건으로 2020년 3월 7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고용지표 호조로 미국 경제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지며 S&P 500과 다우 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점에 가까운 수준에서 개장했다. 이주비기자 jb@wowtv.co.kr
미 노동부는 지난주(12월 19∼2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9만 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1969년 이후 약 52년 만에 최저치다.
로이터가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 20만 8,000건을 크게 밑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72만 건으로 2020년 3월 7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고용지표 호조로 미국 경제에 대한 신뢰감이 높아지며 S&P 500과 다우 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점에 가까운 수준에서 개장했다. 이주비기자 jb@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