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푸틴, 신년 맞아 김정은에게 연하장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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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각국 지도자들이 새해를 맞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연하장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 주체 111(2022)년 새해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국가수반들과 정당 지도자들, 각계 인사들이 연하장을 보내어왔다"고 전했다.
통신은 연하장을 보낸 국가수반들을 열거하면서 시 주석을 제일 먼저, 그다음으로 푸틴 대통령을 언급했다.
북한의 전통적 우방인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외교적 비중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며, 구체적인 연하장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라오스, 시리아, 몽골, 싱가포르,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세르비아, 시에라리온 등의 국가 수반도 연하장을 보냈다.
통신은 또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쑹타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등 중국 정계 주요 인사들과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총재 등도 김 위원장에게 연하장을 보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통신은 "김정은 동지께 주체 111(2022)년 새해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국가수반들과 정당 지도자들, 각계 인사들이 연하장을 보내어왔다"고 전했다.
통신은 연하장을 보낸 국가수반들을 열거하면서 시 주석을 제일 먼저, 그다음으로 푸틴 대통령을 언급했다.
북한의 전통적 우방인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외교적 비중을 반영한 것으로 보이며, 구체적인 연하장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라오스, 시리아, 몽골, 싱가포르,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세르비아, 시에라리온 등의 국가 수반도 연하장을 보냈다.
통신은 또 리잔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쑹타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등 중국 정계 주요 인사들과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총재 등도 김 위원장에게 연하장을 보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