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원 동부전선 MDL 철책 통해 1명 월북…생사 확인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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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오늘 아침 대북통지문 발송…북한군 특이동향 없어"

합참 관계자는 "어제(1일) 오후 9시20분께 동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미상 인원 1명을 감시장비로 포착했다"며 "신병 확보 위해 작전 병력 투입해 DMZ 작전 중 해당 인원이 오후 10시40분께 MDL을 넘어 월북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합참은 국민 보호 차원에서 이날 아침 동해지구 군 통신선을 통해 대북 통지문을 발송한 상태다. 아직 월북자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관계자는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