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MSG 워너비 음원 수익금 등 총 17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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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송 수익금 총 17억1000만원
MSG 음원 및 부가사업·신유빈 기부금 미션 등
"11곳 단체에 기부금 전달"
MSG 음원 및 부가사업·신유빈 기부금 미션 등
"11곳 단체에 기부금 전달"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ZN.28452941.1.jpg)
'놀면 뭐하니?' 측은 2일 "새해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 및 출연자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11곳의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신유빈 선수는 당시 라켓중년단, 아버지와 함께 유소년 탁구선수 지원을 위한 기부금 미션인 카드 쓰러뜨리기에 도전해 1000만원을 획득했다. 여기에 자신의 출연료 전액을 더해 총 2000만원을 대한탁구협회에 기부했다.
16억 9000만원은 안나의 집, 한국소아암재단, 사랑의 열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밀알 복지 재단, 세이브더 칠드런, 동방 사회 복지회, 지파운데이션, 함께하는 사랑밭,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이상 10곳 단체에 전달된다.
!['놀면 뭐하니?' 지난해 수익금 17억 1000만원 기부 /사진=MBC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01.28482168.1.jpg)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