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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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29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64만2207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03명 줄면서 이틀 연속 3000명대를 유지했다.

월요일 발표 기준 3000명대 확진자 규모는 지난해 29일(3307명) 이후 약 5주 만이다. 주말·휴일 검사 건수 감소 및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날 위중증 환자는 1015명으로 2주째 1000명대에 머물렀다.

사망자는 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730명으로 늘었다. 누적 치명률은 0.89%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111명 추가 확인됐다. 누적 감염자는 1318명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