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규 SNT그룹 회장 "살아남는 기업, 문제해결 역량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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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평규 SNT그룹 회장(사진)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계열사 시무식을 모두 취소하는 대신 사내통신망을 통해 ‘2022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최 회장은 신년사에서 “기업도 생로병사의 운명을 가진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라며 “기업의 역사가 증명하듯, 산업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은 유형의 차이만 있을 뿐 사라지거나 미국, 유럽처럼 지배구조가 진화되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지금껏 살아남은 기업들조차 기후변화 속 산업 대전환기의 거센 파고를 견디며 사업을 유지, 발전시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라고 진단한 뒤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문제해결 역량’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회장은 “ESG경영의 확산은 살아남은 기업들을 고객, 사원, 주주, 협력사, 지역공동체 등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시스템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는 SNT가 추구해온 핵심가치인 <경영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기업>과 방향이 같다”고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올 한 해도 ‘우직하게 실천하면 큰 성과를 거둔다’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도전정신으로 ‘문제해결역량’을 더 키워, 다함께 산업 대전환기의 복합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최 회장은 신년사에서 “기업도 생로병사의 운명을 가진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라며 “기업의 역사가 증명하듯, 산업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은 유형의 차이만 있을 뿐 사라지거나 미국, 유럽처럼 지배구조가 진화되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지금껏 살아남은 기업들조차 기후변화 속 산업 대전환기의 거센 파고를 견디며 사업을 유지, 발전시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라고 진단한 뒤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문제해결 역량’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회장은 “ESG경영의 확산은 살아남은 기업들을 고객, 사원, 주주, 협력사, 지역공동체 등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시스템으로 변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는 SNT가 추구해온 핵심가치인 <경영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기업>과 방향이 같다”고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올 한 해도 ‘우직하게 실천하면 큰 성과를 거둔다’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도전정신으로 ‘문제해결역량’을 더 키워, 다함께 산업 대전환기의 복합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창원=김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