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송영길 "정부성과 다음정부로 이어져야…부족한건 보완·발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文대통령 신년사 평가…"추경 이어져 先지원 구체화되면 좋겠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3일 "앞선 정부 성과가 다음 정부로 이어져야 한다.

    그러나 부족한 점은 보완해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신년사를 평가해 달라는 기자들의 물음에 "'앞선 정부 성과가 다음 정부로 이어지며 더 크게 도약할 때'라는 메시지가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대표는 또 "대통령께서 소상공인에 대한 위로의 말씀과 함께, 피해 업종에 대한 두텁고 신속한 보상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며 "추경으로 이어져 실질적으로 이 후보가 말한 선지원이 구체화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문제에 관해서는 (대통령께서)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어 다음 정부에 어려움이 넘어가지 않게 하겠다고 했는데 이 말씀이 실현되기 위해 당정 협의를 해볼 것"이라고 답했다.

    송 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김영진 사무총장 등 지도부는 이날 10시 국회에서 모여 문 대통령의 신년사 발표를 함께 시청했다.

    송영길 "정부성과 다음정부로 이어져야…부족한건 보완·발전"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李대통령 지지율 1%p 내린 60%…민주 44%·국힘 25% [갤럽]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1%포인트 내린 6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27~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1%포인트 내린 60%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율은 1%포인트 내린 29%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의 부정 평가율은 4주째 하락세다.긍정 평가자들은 경제/민생(19%), 외교(17%), 소통/국무회의(9%) 순으로 이유를 꼽았다. 부정 평가자들은 경제/민생/고환율(21%), 외교(8%) 등 순으로 지적했다.정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더불어민주당이 1%포인트 오른 44%, 국민의힘이 3%포인트 오른 25%로 나타났다. 갤럽은 "국민의힘 지지도는 지난 2주간 하락 끝에 반등했는데, 이는 장동혁 대표의 단식 중단과 당무 복귀에 힘입은 것으로 짐작된다. 국민의힘 최고위의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의결은 이번 조사 기간 마지막 날 이뤄져, 그 반향은 이후를 지켜봐야 한다"고 분석했다.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 추진에 대해선 '좋게 본다'가 28%, '좋지 않게 본다'가 40%였다.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1.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2. 2

      민주당이 꺼낸 조국혁신당 합당 카드…'좋게 본다' 28%

      지난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제안한 ‘합당’ 카드에 대해 국민 여론이 냉담한 것으로 30일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 지지율이 60%를 기록하며 여권이 안정적으로 국정 주도권을 쥔 상황이지만, 범여권 통합 성격의 양당 합당에 대해 유권자들이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한국갤럽이 27~2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양당 합당을 ‘좋게 본다’는 응답은 28%에 그친 반면 ‘좋지 않게 본다’는 응답은 40%에 달했다. 의견 유보층도 32%로 나타나 관망세가 뚜렷했다.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민주당 지지층 내부의 기류다. 민주당 지지층(439명)에서도 합당을 긍정적으로 보는 비율은 48%로 절반을 넘지 못했고, 30%는 부정적이었다. 이는 과거 야당 시절보다 민주당의 지지 기반이 중도층으로 크게 확장된 결과로 해석된다. 실제 이념 성향별로 보면 ‘매우 진보적’ 층에서는 찬성(55%)이 우세했으나, ‘약간 진보적’ 층에서는 찬성(40%)과 반대(34%)의 격차가 줄었다. 캐스팅보터로 꼽히는 ‘중도층’에서는 부정 평가(40%)가 긍정(28%)을 크게 앞섰다. 중도 지향적 민주당 지지층에게 선명성을 강조하는 조국혁신당과의 결합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12년 전인 2014년 민주당(김한길 대표)과 새정치연합(안철수 위원장)의 신당 창당 선언 당시 여론(긍정 33%, 부정 44%)과 비교해도 이번 긍정 여론은 더 낮다. 당시 진보층의 51%가 통합을 환영했던 것과 달리, 현재는 핵심 지지층의 결집력도 예전만 못한 상황으로 읽힌다.합당에 대한 미온적 반응은 역설적으로 이 대통

    3. 3

      [속보] 김정관 "러트닉 내일 다시 만날것"…관세갈등 계속협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미국의 관세 재인상 방침에 대응하고자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을 만났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오후 5시께 워싱턴DC 상무부 청사에 도착해, 러트닉 장관과 대화한 뒤 오후 6시24분께 청사에서 나왔다. 김 장관은 취재진과 만나 "많은 이야기를 했고 내일 아침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면서 "아직 결론이 난 게 아니다"라고 했다. '미국의 관세 인상을 막았냐'는 물음에는 "그렇게 막다, 안 막았다 그런 이야기까지는 아니다"라고 했다.앞서 김 장관은 전날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리 국내 입법 진행 상황에 대해 오해가 없도록 잘 설명하고, 미국과의 협력·투자와 관련해서는 한국 정부의 (입장에) 변화가 없기 때문에 그런 내용을 충실히 잘 설명하려 한다"고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 한국산 자동차·목재·의약품 등 품목별 관세와 기타 모든 상호관세(국가별 관세)를 무역 합의 이전 수준인 25%로 다시 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 국회가 관세 인하 조건으로 약속한 대미 투자를 이행하는 데 필요한 대미투자특별법을 통과시키지 않았다는 이유였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