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2022년 경영방침 '더 나은 내일을 향한 대담한 도약'…비대면 신년 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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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표 이석민)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개최한 2022년 신년 인사회에서 “성장을 기치로 대담한 도약을 하겠다는 것을 의미하는 ‘STRIDE toward better tomorrow’로 경영방침을 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석민 사장은 불확실한 대외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상의 한걸음이 아닌 성큼성큼, 과감하고 혁신적인 변화가 요구된다며 공격 루트 다변화, 구조 변화라는 큰 두가지 축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수주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고객의 다변화, 상품의 다변화, 구조의 다변화를 통해 역량을 한 단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개방과 협업을 원칙으로 설계와 기술, 견적, 지원이 마치 하나의 팀처럼 긴밀하게 움직여야 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라에서 투자한 회사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공헌도도 더욱 높여야 하고 기술과 자산을 확보하여 성장 스토리를 실현시켜 나가야 한다며 신사업 확대를 강조했다. 또 현장 구석 곳곳 환경, 품질, 안전 등 각종 이슈들에 대한 관리 고도화를 이루어 내야하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구조 변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연공서열 중심이 아닌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바꾸고 개인의 성장이 조직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문화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앞으로 MZ세대, X세대, 386, 베이비붐 세대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이석민 사장은 불확실한 대외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상의 한걸음이 아닌 성큼성큼, 과감하고 혁신적인 변화가 요구된다며 공격 루트 다변화, 구조 변화라는 큰 두가지 축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수주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해 고객의 다변화, 상품의 다변화, 구조의 다변화를 통해 역량을 한 단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개방과 협업을 원칙으로 설계와 기술, 견적, 지원이 마치 하나의 팀처럼 긴밀하게 움직여야 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라에서 투자한 회사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보일 수 있도록 공헌도도 더욱 높여야 하고 기술과 자산을 확보하여 성장 스토리를 실현시켜 나가야 한다며 신사업 확대를 강조했다. 또 현장 구석 곳곳 환경, 품질, 안전 등 각종 이슈들에 대한 관리 고도화를 이루어 내야하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구조 변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연공서열 중심이 아닌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바꾸고 개인의 성장이 조직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문화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앞으로 MZ세대, X세대, 386, 베이비붐 세대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