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소한 아침까지 전국 '꽁꽁'…낮부터 추위 풀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장 추운 절기로 꼽히는 '소한'(小寒)인 5일 아침까지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다. 다만 낮에는 영상의 기온이 나타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의 분포를 각각 보이겠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 경북 북동 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밑으로 내려가는 곳도 있겠다.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도는 흐리고 오전부터 6일 새벽까지 5∼20㎜의 비가 내리겠다.
산지에는 5∼2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4~0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의 분포를 각각 보이겠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산지, 경북 북동 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 밑으로 내려가는 곳도 있겠다.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도는 흐리고 오전부터 6일 새벽까지 5∼20㎜의 비가 내리겠다.
산지에는 5∼2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