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리 코다, 9주 연속 세계랭킹 1위…고진영 0.07점차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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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다(24·미국·사진)가 미국 골프 선수 최장기간 세계랭킹 1위 기록을 새로 썼다.
코다는 4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켰다. 지난해 11월 둘째 주부터 9주 연속 세계랭킹 1위다.
작년 6월부터 10월까지 17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지켰던 코다는 세계랭킹 1위 기간을 26주로 늘렸다. 이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갖고 있던 미국 선수 최장기간 세계랭킹 1위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다만 연속 랭킹1위 기록에는 아직 모자란다. 스테이시는 21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은 2006년 도입됐다. 역대 가장 오래 1위를 지킨 선수는 158주의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다. 쩡야니(대만)가 109주로 2위에 올랐고, 박인비(34)와 고진영(27)이 나란히 3위(106주)를 꿰찼다.
새해 첫째 주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지켰다. 단 0.07점 차이다. 박인비가 4위로 올라서고 김세영(28)이 5위로 밀린 것 말고는 10위 이내에서 변화는 없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코다는 4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켰다. 지난해 11월 둘째 주부터 9주 연속 세계랭킹 1위다.
작년 6월부터 10월까지 17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지켰던 코다는 세계랭킹 1위 기간을 26주로 늘렸다. 이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갖고 있던 미국 선수 최장기간 세계랭킹 1위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다만 연속 랭킹1위 기록에는 아직 모자란다. 스테이시는 21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은 2006년 도입됐다. 역대 가장 오래 1위를 지킨 선수는 158주의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다. 쩡야니(대만)가 109주로 2위에 올랐고, 박인비(34)와 고진영(27)이 나란히 3위(106주)를 꿰찼다.
새해 첫째 주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지켰다. 단 0.07점 차이다. 박인비가 4위로 올라서고 김세영(28)이 5위로 밀린 것 말고는 10위 이내에서 변화는 없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