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팔문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익산시장 선거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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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팔문(65·더불어민주당) 전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4일 전북 익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강 전 사장은 2016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익산시장 재선거에 나섰다가 당시 정헌율 국민의당 후보(현 시장)에게 패했다.
그는 이날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과 도시경영 전문가의 경험을 살려 인구감소 등에 대응하지 못하는 현 시정의 무능을 타파하고 공직사회의 부패를 해소해서 익산을 새롭게 디자인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심 자체가 관광자원화하는 숲의 거리 조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발전, 도농(都農)융합도시로 발전 등 3대 정책을 제시했다.
정읍 출신인 그는 남성고와 연세대를 나왔으며 행정고시(22회)를 거쳐 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해양부 공공기관 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화성도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6월 치러지는 익산시장 후보로는 강 전 사장을 비롯해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 김성중 익산 성장포럼 대표, 박경철 전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최정호 전 국토부차관 등이 자천타천 거론된다.
/연합뉴스
강 전 사장은 2016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익산시장 재선거에 나섰다가 당시 정헌율 국민의당 후보(현 시장)에게 패했다.
그는 이날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과 도시경영 전문가의 경험을 살려 인구감소 등에 대응하지 못하는 현 시정의 무능을 타파하고 공직사회의 부패를 해소해서 익산을 새롭게 디자인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심 자체가 관광자원화하는 숲의 거리 조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발전, 도농(都農)융합도시로 발전 등 3대 정책을 제시했다.
정읍 출신인 그는 남성고와 연세대를 나왔으며 행정고시(22회)를 거쳐 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해양부 공공기관 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화성도시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6월 치러지는 익산시장 후보로는 강 전 사장을 비롯해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 김성중 익산 성장포럼 대표, 박경철 전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최정호 전 국토부차관 등이 자천타천 거론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