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진 /사진=한경DB
방탄소년단 RM, 진 /사진=한경DB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진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4일 "방탄소년단 RM과 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늘 낮 12시부로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달 25일부터 10일 간 재택 치료를 받았으며, 격리 기간 중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진은 재택 치료 초기에 미열 등 경미한 증세를 보였으나 완쾌했다.

빅히트뮤직은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에는 슈가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