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삼성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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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회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4일 10만명을 돌파해 실버 버튼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기준 삼성자산운용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10만5000명이며, 319개의 콘텐츠가 게재돼 있다. 콘텐츠들의 누적 조회수는 약 3200만회로 자산운용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2012년 4월 주요 자산운용사 중 처음으로 회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이후 2018년 ‘함안댁의 비밀’이라는 콘텐츠가 조회수 750만회를 기록한 걸 시작으로 2019년 ‘남지니’ 540만회, 작년 ‘굴려라 머니’ 680만회로 잇따라 히트를 쳤다.

또한 매력적인 목소리의 성우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세계사 속 경제사 콘텐츠 시리즈는 평균 6만5000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펀드매니저들이 직접 상품이나 주요 뉴스를 설명하는 ‘이 뉴스 머니’, 시황과 투자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정기 웹세미나 영상 등이 삼성자산운용의 유튜브 채널을 장식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연금투자 관련 영상도 게재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삼성자산운용은 대한민국 대표 운용사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장과 투자 상품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세미나 뿐 아니라 인문학, 뉴스 클리핑 등을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며 “2022년에는 소통형 콘텐츠 확대를 통해 업계 1위 유튜브 채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