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대선후보 교체론…'홍준표 테마주' 경남스틸 1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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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 불거지는 야권 대선후보 교체론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관련주가 때아닌 폭등을 연출하고 있다.
5일 오전10시23분 현재 경남스틸은 전일 대비 1060원(17.67%) 오른 7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잇단 실언과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 논란 등으로 일부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떨어지자 대선주자 대체재로 꼽히는 홍 의원의 관련주가 급등한 것이다.
홍 의원은 전일 자신이 꾸린 온라인 청년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만약 윤 후보가 자리에서 내려오면 국민의힘 후보가 될 의향이 있느냐'는 지지자의 질문을 받고 "대답 불가"라고 답했다.
한편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해산과 실무형 선대본부 출범 등을 골자로 한 쇄신안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5일 오전10시23분 현재 경남스틸은 전일 대비 1060원(17.67%) 오른 7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잇단 실언과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 논란 등으로 일부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떨어지자 대선주자 대체재로 꼽히는 홍 의원의 관련주가 급등한 것이다.
홍 의원은 전일 자신이 꾸린 온라인 청년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만약 윤 후보가 자리에서 내려오면 국민의힘 후보가 될 의향이 있느냐'는 지지자의 질문을 받고 "대답 불가"라고 답했다.
한편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해산과 실무형 선대본부 출범 등을 골자로 한 쇄신안을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