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영/사진=한경DB
배우 김선영/사진=한경DB
'개미가 타고 있어요'에 배우 김선영이 합류를 예고했다.

김선영은 티빙 오리지널 '개미가 타고 있어요'에서 미스터리한 주식 모임의 숨겨진 주식 고수 정행자 역을 연기한다. 앞서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에서 존재감을 빛냈던 김선영이 '개미가 타고 있어요'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각양각색의 사연으로 주식판에 뛰어든 다섯 개미가 미스터리한 주식 모임에 참여하면서 주식을 통해 인생, 우정, 사랑을 깨달아가는 주식 흥망성쇠를 다룬 휴먼 코미디다. 앞서 한지은, 홍종현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목받았다.

김선영이 연기할 정행자는 맛집으로 불리는 아귀찜 식당 사장이다. 매수, 매도도 모르고 주식에 관해서는 일자무식이지만, 생활에서 온 감으로 귀신같이 저평가 우량주를 골라내는 능력자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