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파이는 과학기술 사이트 아르스 테크니카(ars technica)를 인용해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사된 144회(이란 미발표 2회 제외)의 로켓 발사 중 55회를 차지해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중국에 이어 45회로 2위를 차지했고, 러시아 25회, 유럽·뉴질랜드 각각 6회, 일본 3회, 인도 2회 등으로 뒤를 이었다.
펑파이는 중국은 55회 발사 중 3회 실패를 제외하고 모두 발사에 성공했으며, 특히 중국 최대 항공 우주 기업인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CASC)은 총 48회의 발사를 100% 성공시켰다고 소개했다.
CASC 측은 펑파이에 "올해도 유인 우주선 발사 6회를 비롯해 지난해 못지않은 우주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