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설 선물은 ‘우리지역 우수상품’으로
대전상공회의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우수상품 카탈로그’를 제작하고, 지역내 회원사와 공공·유관기관에 6일 배포했다.

이번에 8회째 제작한 카탈로그는 지역 중소상공인의 특산품을 선물용으로 담았다.

대전·충남지역 24개사가 참여해 보령 특산물인 조미김과 서천 한산소곡주, 금산 홍삼가공식품 등 10만원 이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돼 있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상품 판매를 통해 해당 기업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역민들이 우리지역 우수상품을 먼저 애용해주고 주변 분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한다면 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탈로그는 대전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