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 전국에서 뜨거운 곳중 하나였다. 전국 평균보다 높은 집값상승률을 보인 것은 물론 인천에 포함된 연수구의 경우 오산시 다음으로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천 청약 시장도 들썩였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에서 분양에 나섰던 단지 총 32곳 중 30곳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고, 26곳은 두 자릿수 이상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와 같은 교통호재를 비롯해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개발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인천 부동산시장 열기의 원인으로 꼽고 있다. 대표적으로 송도의 경우 서울 여의도를 거쳐 남양주로 이어지는 GTX-B노선을 비롯해 바이오산업, 랜드마크시티 개발 등 미래 산업과 주거지 조성이 한창이다.
송도 럭스 오션 SK뷰 지역도
송도 럭스 오션 SK뷰 지역도
SK에코플랜트가 이달 ‘송도 럭스 오션 SK뷰’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인천의 부동산 열기가 새해에도 어질지 관심이다. 이 단지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6공구 A9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84~143㎡ 총 1114세대 대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일부 타입은 오픈 발코니가 적용된 오션뷰 특화 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연수JC, 송도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고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연결된 아암대로도 가까워 수도권 접근이 편리하다. 아울러 GTX-B, 송도트램(추진 중),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 계획) 등도 인근에서 추진 중이어서 서울,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가 가깝고 송도현대프리미엄아울렛, 트리플스트리트 등 대형 쇼핑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여기에 롯데몰 송도(2025년 개장 예정), 신세계복합몰(계획), 이랜드몰(예정) 등 송도 내 추가적인 복합몰 개발도 예정돼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도보거리에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있고 채드윅송도국제학교, 과학예술영재학교, 글로벌 국제캠퍼스 등도 가깝다. 이밖에도 맞닿은 곳에 근린공원이 자리하고 잭니클라우스CC, 워터프론트호수, 송도센트럴파크 등도 가깝다.

서해바다와 인천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세대도 적지 않다. 일부 타입에는 오션뷰 특화 평면 설계가 적용돼 오픈 발코니도 마련된다.

송도 럭스 오션 SK뷰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2월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