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윤석열·이준석 원팀? 울산회동 보면 갈등 봉합 더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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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윤석열 지지율, 안철수로 많이 이동"
"이준석과 화합 지속 여부로 흐름 바뀔 것"
"이준석과 화합 지속 여부로 흐름 바뀔 것"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ZA.28282712.1.jpg)
박 의원은 7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윤 후보와 이 대표가 화해하고 원팀으로 가기로 했다고 얘기한 것을 봤다"면서 "그런데 지난번에도 울산회동이라고 불리는 모임에서 (갈등이) 봉합됐다고 했지만, 다시 한 번 분란이 일어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장동 토론'에 대해서는 "윤 후보 측에서 대장동에 한정된 토론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이양수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공식적으로 이를 부인했다"며 "이후 권영세 선대본부장이 주제에 제한 없이 적극적으로 토론하겠다고 했으므로 대장동에 한정된 토론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옹하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 /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ZN.28520203.1.jpg)
이어 "이 흐름이 계속될 것인지는 윤 후보와 이 대표의 화합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달려있다고 본다"면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bigz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