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도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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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농협은행에 이어 세번째
우리은행은 1800억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를 편입한 펀드 5종의 판매를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판매가 중단된 펀드는 DB바이오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1호,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1호, KB밸류초이스30증권투자신탁이다.
앞서 하나은행이 지난 5일 가장 먼저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투자 자산에 오스템임플란트가 1주라도 담긴 77개 펀드가 그 대상이다. NH농협은행도 전날 오스템임플란트가 담긴 29개 펀드에 대한 신규 가입을 중단했다.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의 판매 중단은 은행권 전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SC제일은행도 오스템임플란트를 포함하고 있는 펀드들에 대해 판매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판매가 중단된 펀드는 DB바이오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1호,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1호, KB밸류초이스30증권투자신탁이다.
앞서 하나은행이 지난 5일 가장 먼저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투자 자산에 오스템임플란트가 1주라도 담긴 77개 펀드가 그 대상이다. NH농협은행도 전날 오스템임플란트가 담긴 29개 펀드에 대한 신규 가입을 중단했다.
오스템임플란트 편입 펀드의 판매 중단은 은행권 전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SC제일은행도 오스템임플란트를 포함하고 있는 펀드들에 대해 판매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