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용태 최고위원의 글을 보고 방금 전화하여 사과의 뜻을 전하고 오해를 풀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청년 행사에 대한 제 소신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저는 청년들이 가능한 시간에, 가능한 장소에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근무해야 할 시간에 여의도에 불러서 하는 행사보다는 퇴근시간 이후나 주말에 청년들이 일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서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 청년들과 더 소통하고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