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수억원 투자한 회사 대박…200배 '로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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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 /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ZN.28470066.1.jpg)
지난 7일 KBS2 '연중 라이브'는 연예계 투자의 신 순위를 공개했다. 이날 대망의 1위는 바로 이제훈이었다.
이제훈은 2015년 평소 친분이 있던 장덕수 DS자산운용 회장의 소개로 창업 초기 단계였던 마켓컬리에 에인절 투자자로 나섰다.
마켓컬리는 당시 스타트업 규모였지만, 3년 만에 엄청난 속도로 성장했다. 현재 마켓컬리의 기업 가치는 4조 원에 육박한다. 온라인 식품 배송업체 1위라는 평가도 나온다.
![사진=KBS2 '연중 라이브'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01.28535262.1.jpg)
한편, 이날 연중 라이브에서 공개한 투자의 신 순위에서 2위는 전직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 3위 배용준, 4위 테이, 5위는 유희열과 유재석이 차지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