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여사가 별세했다. 향년 82세.

9일 광주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여사는 이날 오전 조선대병원에서 별세했다.

배 여사는 최근 지병이 악화돼 치료를 받고 있었으며 전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