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821명, 신규확진 3376명…누적 사망자 6037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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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나흘 연속 8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작년 12월 하순부터 감소세
신규 확진자는 작년 12월 하순부터 감소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7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6만4391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800명대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확대와 사적모임 인원 축소 등 거리두기 강화 영향으로 작년 12월 하순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821명으로 전날(838명)보다 17명 줄면서 6일(882명)부터 나흘 연속 800명대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140명, 해외유입이 23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081명, 서울 891명, 인천 172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2144명(68.3%)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51명, 전남 111명, 충남 106명, 대구 105명, 경북 89명, 광주 88명, 경남 86명, 전북 71명, 강원 70명, 대전 35명, 충북 32명, 울산 31명, 세종 13명, 제주 8명 등 총 996명(31.7%)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6명으로, 전날(210명)보다 26명 늘었다. 236명은 코로나19 해외유입 집계가 시작된 이후 역대 최다 규모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증병상 가동률은 47.5%(1731개 중 823개 사용)로, 직전일(49.1%)보다 1.6%포인트 감소했다.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50.6%다.
사망자는 51명 늘어 누적 6037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91%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신규 확진자 수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확대와 사적모임 인원 축소 등 거리두기 강화 영향으로 작년 12월 하순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821명으로 전날(838명)보다 17명 줄면서 6일(882명)부터 나흘 연속 800명대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140명, 해외유입이 236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081명, 서울 891명, 인천 172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2144명(68.3%)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51명, 전남 111명, 충남 106명, 대구 105명, 경북 89명, 광주 88명, 경남 86명, 전북 71명, 강원 70명, 대전 35명, 충북 32명, 울산 31명, 세종 13명, 제주 8명 등 총 996명(31.7%)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6명으로, 전날(210명)보다 26명 늘었다. 236명은 코로나19 해외유입 집계가 시작된 이후 역대 최다 규모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증병상 가동률은 47.5%(1731개 중 823개 사용)로, 직전일(49.1%)보다 1.6%포인트 감소했다.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50.6%다.
사망자는 51명 늘어 누적 6037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91%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