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경쟁력과 고객 가치 두 토끼 놓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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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고객감동경영대상
심사평
한상린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심사평
한상린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은 2년간 우리의 일상생활과 기업의 경영환경을 송두리째 바꿔놨고, 기업들의 힘든 시간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기업이 어려움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사업 경쟁력과 고객 가치라는 두 가지 변하지 않는 화두를 실천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경영환경은 급변했지만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진정으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고객감동경영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기업이 제공하는 고객가치는 다양한 요소로 결정되며 이런 고객가치의 차원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화합니다. 과거에는 높이 평가되던 고객만족 활동이 이제는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하며 때로는 생각하지 못했던 요소가 고객을 감동시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기업은 끊임없는 혁신과 차별화를 추구하고 이를 통해 고객을 감동시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업종에서 많은 기업이 이 상에 응모했습니다. 심사 과정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뉘는데, 첫 단계에서 고객감동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후보 기업을 업종별로 선정한 뒤 2단계에서 심사위원회가 후보 기업의 고객감동경영 시스템과 고객감동관리 등을 바탕으로 각 기업의 공적서를 면밀히 검토해 최종 수상기업을 선정했습니다.
올해로 10년 넘게 연속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오른 KB증권과 KB국민카드, 롯데리조트, 키친아트, 더엔진 등 5개 기업을 비롯해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고객감동경영대상이 수많은 국내 기업에 새로운 목표와 도전을 주는 신선한 자극제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기업이 우리를 감동시키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업종에서 많은 기업이 이 상에 응모했습니다. 심사 과정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뉘는데, 첫 단계에서 고객감동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후보 기업을 업종별로 선정한 뒤 2단계에서 심사위원회가 후보 기업의 고객감동경영 시스템과 고객감동관리 등을 바탕으로 각 기업의 공적서를 면밀히 검토해 최종 수상기업을 선정했습니다.
올해로 10년 넘게 연속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오른 KB증권과 KB국민카드, 롯데리조트, 키친아트, 더엔진 등 5개 기업을 비롯해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고객감동경영대상이 수많은 국내 기업에 새로운 목표와 도전을 주는 신선한 자극제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기업이 우리를 감동시키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