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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템임플란트 피의자 가족 집 압수수색…회사 CCTV도 분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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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템임플란트 피의자 가족 집 압수수색…회사 CCTV도 분석(종합)
    경찰은 10일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2천215억원을 횡령한 이모(45·구속)씨 가족의 주거지 3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이씨 가족의 공범 여부 등을 규명하기 위해 경기도 파주에 있는 이씨의 아내, 아버지, 여동생 주거지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씨가 횡령한 회삿돈이 이씨 가족에게 흘러 들어가지 않았는지, 이씨 범행을 사전에 모의하거나 도피·은신을 돕진 않았는지 등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확보된 금괴가 이들 주거지에 숨겨져 있을 가능성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와 가족들의 행선을 분석한 결과 금괴가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이씨가 사들인 1kg 금괴 851개(시가 기준 680억여원) 가운데 현장에서 압수된 497개와 이씨가 한국금거래소에서 미처 찾지 않은 4개를 제외한 350개는 아직 소재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앞서 이씨의 아내와 처제는 피의자 신분으로 정식 입건돼 공모 여부 등에 대해 조사받은 바 있다.

    이씨는 횡령금을 이용해 75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아내와 처제 명의로 매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 지난 12월 잠적 전에는 자신이 소유하던 상가건물을 아내와 처제 부부에게 한 채씩 증여하고 건물에 묶여있던 대출금도 상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오스템임플란트 회사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임의 제출받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가 주장하는 대로 사내 윗선의 지시는 없었는지, 다른 임직원들이 범행에 가담하진 않았는지 등을 확인하려는 목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7일 이씨와 같은 팀에서 근무한 직원 2명을 소환한 데 이어 재무 라인에 있는 관계자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해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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