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는 11일 "정예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음악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예인은 현재 첫 솔로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해 '아츄'(Ah-Choo), '종소리', '그날의 너'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더블루씨', tvN '크리미널 마인드' 등에 출연해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다.
정예인이 합류한 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에는 송강호, 비(본명 정지훈), 김희정, 윤정희, 기은세, 이용우, 김윤지, 하니(안희연), 갓세븐 출신 잭슨·영재 등이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사실상 해체된 러블리즈 멤버들은 최근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하며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이미주는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에 새 둥지를 틀었으며, 케이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이끄는 팜트리아일랜드에서 뮤지컬 배우로 본격 활동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