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주 아파트 공사장서 외벽 붕괴…건설현장 일대 정전 임동률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2.01.11 16:41 수정2022.01.12 11:1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외벽 붕괴 현장서 컨테이너에 고립된 2명 구조 11일 오후 4시께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의 한 고층 아파트 공사장의 외벽이 무너졌다. 사진=독자제공. 11일 오후 4시께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의 한 고층 아파트 공사장에서 39층 아파트 건물의 한 쪽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이 사고로 떨어져 나간 아파트 구조물 등이 인근에 주차된 차량을 덮쳤다.공사장 일대는 정전이 발생해 교통 신호기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119 구조대는 현장에 출동해 안전 조치를 하는 한편 인명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다.광주=임동률 기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현대산업개발 대표 "이번 사고 머리숙여 깊이 사죄…피해회복 노력" "실종자 수색·구조에 만전…2차 피해 없게 안전조치에도 최선""수사기관 조사와 국토부의 사고원인 규명에도 성실히 임할 것"HDC현대산업개발 유동규 대표는 12일 광주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 2 "안전 최우선"이라던 유병규 사장…"있을 수 없는 사고"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 사고에 대해 "저희 HDC현대산업개발의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그는 지난 3일 서울 용... 3 광주시, 현대산업개발 모든 건축·건설현장 공사중지 명령 학동 참사 이어 화정동 아파트 현장서도 붕괴사고…광주 전역 일제점검 나서기로광주시가 지난 11일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현장을 포함해 현대산업개발의 모든 건축·건설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