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글로벌마켓] "에어비앤비, 코로나 특수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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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가 에어비앤비에 대한 투자 의견을 낮췄다. 올해 여행이 정상화되면서 그간 누려온 코로나19 특수가 끝날 것이란 전망에서다. 파이퍼샌들러는 “소비자들이 전통적인 숙박, 항공 등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높아진 눈높이도 부담이다. 지난해 1분기 에어비앤비는 시장 전망치를 27% 웃도는 매출을 발표했지만 3분기에는 예상치를 3% 넘어서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