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동 일대 한때 정전…한밤 1천세대 추위에 떨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시의 한 주택가에서 한때 전기 공급이 끊겨 1천세대가 불편을 겪었다.
11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4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일대 단독주택과 오피스텔 등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정전으로 단독주택 900여세대와 오피스텔 120여세대가 추위 속 난방기기나 보일러 등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정전 발생 직후 복구 작업을 벌여 정전 발생 1시간만인 이날 0시 10분께 단독주택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오피스텔의 정전은 발생한 지 4시간 30분 만에야 복구됐다.
한전 관계자는 "고압선을 지지하는 자재가 노후화 등으로 파손되면서 정전이 발생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1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4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일대 단독주택과 오피스텔 등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 정전으로 단독주택 900여세대와 오피스텔 120여세대가 추위 속 난방기기나 보일러 등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한전은 정전 발생 직후 복구 작업을 벌여 정전 발생 1시간만인 이날 0시 10분께 단독주택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오피스텔의 정전은 발생한 지 4시간 30분 만에야 복구됐다.
한전 관계자는 "고압선을 지지하는 자재가 노후화 등으로 파손되면서 정전이 발생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