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코리아, 에이펙스 유틸리티 우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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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코리아가 '비거리용' 클럽 에이펙스 유틸리 우드(APEX Utility Wood)를 13일 출시한다. 캘러웨이는 "정타를 하기 어려운 페어웨이 우드를 아마추어들이 더 쉽게 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며 "어떠한 조건에서도 이전 클럽들보다 더 치기 쉽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많은 골퍼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캘러웨이는 이번 신제품의 샤프트 길이를 페어웨이 우드보다 짧게 만들었다. 헤드 사이즈는 우드와 유틸리티 중간 정도로 설계했다. 안정된 셋업과 향상된 방향성을 제공한다는 게 제조사 측의 설명이다. 소재는 '고강도 단조 C300 머레이징 스틸 페이스컵'을 사용했다.
또 에이펙스 유틸리티 우드는 필 미컬슨(미국), 잰더 쇼플리(미국) 등 세계 최고 선수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미컬슨이 지난해 11월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찰스 슈왑컵에서 우승했을 떄 썼던 우드도 에이펙스 유틸리티 우드였다. 캘러웨이 관계자는 "이번 에이펙스 유틸리티 우드는 아이언 분야 1위인 에이펙스 브랜드의 명성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구현해내기 위해 캘러웨이 골프의 기술을 집약한 역작"이라고 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이를 위해 캘러웨이는 이번 신제품의 샤프트 길이를 페어웨이 우드보다 짧게 만들었다. 헤드 사이즈는 우드와 유틸리티 중간 정도로 설계했다. 안정된 셋업과 향상된 방향성을 제공한다는 게 제조사 측의 설명이다. 소재는 '고강도 단조 C300 머레이징 스틸 페이스컵'을 사용했다.
또 에이펙스 유틸리티 우드는 필 미컬슨(미국), 잰더 쇼플리(미국) 등 세계 최고 선수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미컬슨이 지난해 11월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찰스 슈왑컵에서 우승했을 떄 썼던 우드도 에이펙스 유틸리티 우드였다. 캘러웨이 관계자는 "이번 에이펙스 유틸리티 우드는 아이언 분야 1위인 에이펙스 브랜드의 명성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구현해내기 위해 캘러웨이 골프의 기술을 집약한 역작"이라고 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