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사람만' 코로나로 촬영 중단…안전 위한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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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스태프, 확진 의심자 발생
"촬영 일정 멈추고, 결과 기다려"
"촬영 일정 멈추고, 결과 기다려"
'한 사람만' 촬영 스태프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자가 나와 촬영을 일시 중단했다.
11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측은 이날 예정된 촬영 스케줄이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촬영 스태프 중에 코로나19 의심자가 나왔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촬영을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
한 관계자는 "해당 스태프와 동선이 겹치는 사람들도 적고, 주인공들과 함께 촬영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안전한 촬영을 위해 일단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산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죽음에 대한 세밀한 통찰을 제시하는 힐링드라마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11일 한경닷컴 취재 결과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 측은 이날 예정된 촬영 스케줄이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촬영 스태프 중에 코로나19 의심자가 나왔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촬영을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
한 관계자는 "해당 스태프와 동선이 겹치는 사람들도 적고, 주인공들과 함께 촬영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안전한 촬영을 위해 일단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산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죽음에 대한 세밀한 통찰을 제시하는 힐링드라마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