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설화한우 스페셜. [사진=신라호텔 제공]
신라호텔 설화한우 스페셜. [사진=신라호텔 제공]
신라호텔이 한우·굴비 등 '프리미엄'과 '건강'에 집중한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17종의 한우 설 선물세트 중 최고급 선물세트인 '설화한우 스페셜'은 투뿔(1++) 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가 가장 높은 한우만으로 구성한 상품이다. 이 외에도 '명인 숙성한우', '한우 스테이크' 등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세계 3대 진미로 알려진 송로버섯을 활용한 식재료를 하나로 엮은 '프리미엄 고메'도 선보인다. 송로버섯은 영양 성분이 뛰어나지만 개체 수가 적어 '땅속의 다이아몬드'라 불린다.

신라호텔은 올해 처음으로 '프리미엄 밀키트'를 명절 선물세트로 출시했다. '프리미엄 떡갈비 밀키트'는 미국의 최상급 앵거스 품종 인증(CAB) 소갈비 원육에 호텔 셰프의 레시피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선물세트는 밀키트 2개(총 4인분)으로 구성된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육류·수산물·웰빙 상품·주류 등 신라호텔이 준비한 설 선물세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주문은 오는 24일까지 가능하며 배송희망일 3~5일 전에 주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