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송파구청에서 열린 시디즈 의자 전달식에서 시디즈 이상배 대표이사(왼쪽)와 송파구청 이승근 주민복지국장(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시디즈
지난 12일 송파구청에서 열린 시디즈 의자 전달식에서 시디즈 이상배 대표이사(왼쪽)와 송파구청 이승근 주민복지국장(오른쪽)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시디즈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대표 이상배)는 서울 송파구 노인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120곳에 약 3000개의 의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디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기부 물품은 약 5억원 상당의 ‘누이(NOOI)’ 의자 3000여 개다. 시디즈와 송파구청은 지난 12일 열린 전달식에서 공공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디즈 이상배 대표이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학습, 취미, 휴식 등 의자가 필요한 모든 공간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디즈는 주변의 이웃 및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