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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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올해 총 3만 가구 공급
대우건설이 이달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투시도)를 시작으로 올해 전국에 주거시설 3만 가구를 공급한다. 지난해(2만8344가구)보다 5.8%(1656가구) 늘어난 규모다.
대우건설은 올해 △아파트 1만8985가구 △주상복합 6322가구 △오피스텔 4378실 △타운하우스 315가구 등 총 3만 가구의 주거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24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유망 사업지를 선정해 공략하는 ‘전략사업지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작년에 이를 활용해 경남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2차’, 전북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등 지방 틈새시장을 공략해 완판했다.
올해도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1만6497가구, 지방에 1만3503가구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은 성동구 행당7구역, 관악구 신림3구역, 마포구 마포로3-3구역 등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517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권에선 수원 망포지구, 양주 역세권개발지구 등과 평택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베르몬트로 광명’ 등에서 1만717가구를 공급한다. 작년에 수도권에서 1만3122가구를 공급한 것과 비교하면 약 29%(3825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지방에선 전년 대비 분양 물량이 소폭 줄어들 전망이다. 오는 4월 타운하우스인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1단지’와 충북 충주기업도시 내 주상복합 116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6월에는 전남 광양 용강지구에서 992가구가 분양 대기 중이다.
대우건설은 주거 브랜드인 푸르지오를 내세워 최근 10년간 연평균 2만5000가구 이상 공급했다. 작년 분양가 규제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2만8344가구를 공급해 3년 연속(2019~2021년) 주택공급 1위를 달성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부동산시장은 지난해보다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빅데이터를 통해 지역·단지별 세부 분양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대우건설은 올해 △아파트 1만8985가구 △주상복합 6322가구 △오피스텔 4378실 △타운하우스 315가구 등 총 3만 가구의 주거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24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유망 사업지를 선정해 공략하는 ‘전략사업지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작년에 이를 활용해 경남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2차’, 전북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등 지방 틈새시장을 공략해 완판했다.
올해도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1만6497가구, 지방에 1만3503가구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은 성동구 행당7구역, 관악구 신림3구역, 마포구 마포로3-3구역 등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517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권에선 수원 망포지구, 양주 역세권개발지구 등과 평택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베르몬트로 광명’ 등에서 1만717가구를 공급한다. 작년에 수도권에서 1만3122가구를 공급한 것과 비교하면 약 29%(3825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지방에선 전년 대비 분양 물량이 소폭 줄어들 전망이다. 오는 4월 타운하우스인 ‘제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1단지’와 충북 충주기업도시 내 주상복합 116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6월에는 전남 광양 용강지구에서 992가구가 분양 대기 중이다.
대우건설은 주거 브랜드인 푸르지오를 내세워 최근 10년간 연평균 2만5000가구 이상 공급했다. 작년 분양가 규제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2만8344가구를 공급해 3년 연속(2019~2021년) 주택공급 1위를 달성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부동산시장은 지난해보다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빅데이터를 통해 지역·단지별 세부 분양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