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주열 "美 긴축 강도, 韓 통화정책 중요 고려 요인" 김수현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22.01.14 11:59 수정2022.01.14 11:5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미국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생각보다 빨라지고 있다"며 "긴축 강도가 세진다면 우리의 통화정책 방향을 운영하는 데 중요한 고려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현재 연 1.0%인 기준금리를 연 1.25%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한 뒤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속보] 법원, '김건희 통화 녹취' 방송금지 여부 오늘 중 결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7시간 분량 통화녹음 파일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MBC를 상대로 김 씨 측이 제기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심리한 법원이 14일 오후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서울서부지법... 2 [속보] 이주열 "기준금리 1.5%도 긴축 아냐…추가 조정 필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기준금리가 1.5%로 인상되더라도 긴축으로 볼 수는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기준금리가 지난해 8월 이후 세 차례 인상됐으나, 국내 경제 성장 및 물가의 현 상황과 전망을 고려하면 ... 3 [속보] 이주열 "기준금리 1.25%로 인상…동결 소수의견 1명"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행 연 1.0%에서 연 1.25%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며 "주상영 금통위원이 기준금리 연 1.0% 동결하는 소수의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