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 비대면 태블릿 접수 솔루션 제휴 병원 4000곳 돌파
케어랩스는 자회사인 굿닥이 태블릿을 활용한 비대면 접수 솔루션 제휴 병원을 4000곳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굿닥은 의료 현장의 업무 과중을 해소하고 사용자 편의성 증대를 목적으로, 비대면 접수 태블릿을 개발했다. 회사에 따르면 누적 접속 건수는 2500만건으로 월 평균 1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하남 삼성웰니스의원은 4000번째로 비대면 접수 태블릿을 도입했다. 연중무휴 운영하는 병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제휴를 결정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임진석 굿닥 대표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의료 현장의 업무 과중이 높아져 굿닥의 비대면 솔루션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