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들은 16일까지 신년 정기세일을 진행하고 대부분 유통업체들은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판매에 나선다.

[주말N쇼핑] 백화점 16일까지 신년 세일…설 선물 판매 본격화
▲ 롯데백화점 = 본점은 16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K2', '블랙야크', '아이더', '컬럼비아', '코오롱스포츠' 등 아웃도어 브랜드의 겨울 외투(아우터)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잠실점은 8층 행사장에서 '진도모피', '국제모피', '성진모피' 등의 다양한 모피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며 영등포점은 '슬립앤슬립' 브랜드의 침구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 갤러리아백화점 = 명품관에서는 23일까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스포츠웨어 라인인 '디올 바이브'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스포츠 의류와 가방, 신발 등을 선보인다.

▲ 홈플러스 = 연중 진행하는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첫 행사로 19일까지 명절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먹거리와 설 대비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냉동 갈비와 제철 활어회는 정상가보다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전기 그릴·팬·찜기·에어프라이어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한다.

▲ 롯데마트 = 19일까지 호주산 소고기와 양고기를 20∼50% 할인해 판매한다.

행사카드 구매 때 호주산 와규 윗등심살은 30%, 호주에서 항공 직송한 양고기 숄더랙과 프렌치랙은 각각 20% 할인 판매한다.

▲ 위메프 = 온라인 검색 최저가에서 반값 이상 할인한 특가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반값데이' 행사를 15∼16일 한다.

15일 0시부터 하루 6번 시간별로 상품을 공개해 초특가로 선보이는 '타임세일'도 이틀간 진행한다.

▲ 11번가 = 설을 앞두고 '댕댕이도 설빔 사주개' 기획전을 통해 치마저고리형, 두루마기형 등 여러 디자인의 애견용 설빔을 선보인다.

제품별로 최대 15% 할인되며 5% 할인쿠폰을 추가로 발급한다.

▲ G마켓·옥션 = 설을 앞두고 23일까지 농협축산 전문브랜드 '라이블리'의 한우와 한돈 설 선물 세트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자체 할인쿠폰을 제공해 라이블리 공식 홈페이지보다 최대 49%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주말N쇼핑] 백화점 16일까지 신년 세일…설 선물 판매 본격화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