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색상 3개안 21일까지 선호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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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와 전문가 의견 등 반영해 다음 달 말 확정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 외관 색상에 대한 시민 선호도를 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시 누리집(www.daejeon.go.kr)을 통한 온라인 조사와 시민 밀집 지역 9곳에서의 현장 조사를 병행한다.
대전디자인진흥원과 도시철도기술 자문위원회가 사전 검토를 거쳐 선정한 3개안을 대상으로 한다.
1안은 '대전의 스카이라인'을 표현했다.
트램 외관 표면의 크롬 필름지에 도시 이미지가 비치도록 했으며, 도시경관 투영의 재미와 과학도시 이미지를 반영했다.
2안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대전'을 모티브로 했다.
보이는 방향에 따른 색상 변화를 통해 변화하는 도시를 표현했다.
3안은 '번영하는 미래 대전'을 주제로 번영과 성장을 상징하는 주황색 포인트와 대전의 미래색인 은회색을 베이스로 해 대전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담아냈다.
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와 디자인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다음 달 말 트램 외관 색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조철휘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대전의 미래를 이어갈 트램 차량 디자인을 선정해 시민 중심의 친환경 선진 대중교통수단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트램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설계가 끝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해 2027년 개통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오는 21일까지 시 누리집(www.daejeon.go.kr)을 통한 온라인 조사와 시민 밀집 지역 9곳에서의 현장 조사를 병행한다.
대전디자인진흥원과 도시철도기술 자문위원회가 사전 검토를 거쳐 선정한 3개안을 대상으로 한다.
1안은 '대전의 스카이라인'을 표현했다.
트램 외관 표면의 크롬 필름지에 도시 이미지가 비치도록 했으며, 도시경관 투영의 재미와 과학도시 이미지를 반영했다.
2안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대전'을 모티브로 했다.
보이는 방향에 따른 색상 변화를 통해 변화하는 도시를 표현했다.
3안은 '번영하는 미래 대전'을 주제로 번영과 성장을 상징하는 주황색 포인트와 대전의 미래색인 은회색을 베이스로 해 대전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담아냈다.
시는 선호도 조사 결과와 디자인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다음 달 말 트램 외관 색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조철휘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대전의 미래를 이어갈 트램 차량 디자인을 선정해 시민 중심의 친환경 선진 대중교통수단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트램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설계가 끝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해 2027년 개통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