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3344명…일주일 전보다 539명 늘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7일 0시 기준 확진자 3000명대 후반 예상
2060명은 수도권·1284명 비수도권서 확진
2060명은 수도권·1284명 비수도권서 확진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344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 3000명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005명→3094명→4383명→4165명→4538명→4421명→4194명으로 집계돼 하루 평균 약 3971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확진자 중 2060명(61.6%)은 수도권에서, 1284명(38.4%)은 비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도별로는 경기 1117명, 서울 743명, 광주 230명, 인천 200명, 대구 176명, 전남 166명, 부산 118명, 경북 95명, 충남 94명, 전북 92명, 경남 89명, 대전 82명, 강원 78명, 충북 28명, 울산 17명, 제주 12명, 세종 7명 등의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