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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기관 '팔자'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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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17일 오전 9시 3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20포인트(0.18%) 내린 2,916.72에 장을 시작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0억 원, 29억 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이 홀로 281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0.26% 상승 출발한 가운데, LG화학(+1.40%), 삼성SDI(+0.77%)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1.17%), 삼성전자우(-0.69%), NAVER(-0.15%), 삼성바이오로직스(-0.59%), 현대차(-0.72%), 카카오(-1.49%), 기아(-0.72%) 등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66포인트(0.07%) 내린 970.62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5억 원, 4억 원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이 홀로 173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0.99% 하락 출발한 가운데, 카카오게임즈(-0.28%), HLB(-1.44%), 셀트리온제약(-0.74%), CJ ENM(-0.15%) 등이 내리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08%), 펄어비스(+0.18%), 엘앤에프(+2.89%), 위메이드(+0.73%), 천보(+1.29%) 등은 오르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70원 오른 1,191.70원에 장을 열었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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