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최우식·김다미 다시 찾아온 사랑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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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김다미, 로맨틱 밤 산책 데이트
김다미 직진 스킨십, 변화 예고
"두 번째 로맨스, 설렘·공감 안길 것"
김다미 직진 스킨십, 변화 예고
"두 번째 로맨스, 설렘·공감 안길 것"
![/사진=SBS '그 해 우리는' 예고](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01.28613204.1.jpg)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측은 13회 방송을 앞둔 17일,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의 밤 산책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 변화가 달콤 쌉쌀한 재회 로맨스를 향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함께 밤거리를 거니는 최웅과 국연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살포시 잡은 두 손과 꿀 떨어지는 눈빛에서 다시 시작하는 연인의 풋풋한 설렘이 전해진다. '갑분' 로맨틱 무드를 조성하는 국연수의 직진도 포착됐다. 한적한 가로등 아래에서 최웅에게 초밀착 상태로 다가가는 국연수. 금방이라도 닿을 듯한 두 사람의 거리감이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반면, 이어진 사진에는 두 사람의 온도 차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어딘가 평소와 다른 국연수의 돌발 행동에 단호하게 철벽을 치는 최웅, 그리고 그의 반응에 한껏 풀 죽어 시무룩한 국연수의 대비가 흥미를 유발한다. 과연 이들의 두 번째 연애는 어떤 모습일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그 해 우리는' 13회는 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