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광주 화정 아이파크, 완전 철거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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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가장 중요"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에 대해 완전 철거와 재시공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17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본사에서 "화정지구 아파트에 대해서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안전점검에서 문제가 있다면 수분양자 계약 해지는 물론 아파트 완전 철거와 재시공까지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서구 화정동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신축현장에서는 지난 11일 건물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부상을 입고 1명이 사망했다. 작업자 5명도 실종됐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정 회장은 17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본사에서 "화정지구 아파트에 대해서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안전점검에서 문제가 있다면 수분양자 계약 해지는 물론 아파트 완전 철거와 재시공까지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서구 화정동 '광주 화정 아이파크'는 신축현장에서는 지난 11일 건물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부상을 입고 1명이 사망했다. 작업자 5명도 실종됐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